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4기 딸기반 졸업식 개최
강태영
ktya0712@daum.net | 2026-07-28 06:28:38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4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4기 딸기반 졸업식'을 개최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배출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청년 창업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결합한 4개월 과정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딸기반·토마토반·엽채류반 등 품목별 전문과정을 도입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딸기반은 약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졸업생들은 농업기초 이론, 작목별 전문기술, 선도농가 현장실습, 창농 준비과정 등 약 4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하며 영농 역량을 키웠다. 특히 딸기 재배기술과 스마트농업, 농업경영 실무 등을 현장에서 익히며 창업농의 기반을 다졌다.
졸업생 대표 김건우 교육생은 “현재 딸기 선도농가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있으며, 내년에는 충남 서산에 나만의 농장을 조성해 대한민국 딸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NH투자증권의 후원으로 마련된 농기계 지원 물품을 졸업생들에게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졸업생들은 청년농업인으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은 “청년농업인은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자 혁신의 주역”이라며,“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에서 쌓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우리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딸기반에 이어 토마토반과 엽채류반 졸업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및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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