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환경총회, 글로벌 산불 대응 강화 결의안 채택

유엔환경총회, 글로벌 산불 대응 강화 결의안 채택

유엔환경총회(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유엔환경총회(UNEA-7)에서 ‘산불관리에 대한 글로벌 대응 강화를 위한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번 결의안은 산불이 생물다양성 손실, 산림 황폐화, 대기오염,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초래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조기경보, 대응 및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산림청, 국회서 ‘우리 식물주권’ 논의 본격 착수

산림청, 국회서 ‘우리 식물주권’ 논의 본격 착수

산림청은 ‘우리 식물주권 바로 세우기, 우리 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배·김한규·문금주·백선희·인요한·최형두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우리 식물주권 바로 세우기’ 국회 세미나가 국내외 식물전문가와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 우려…정부, 방역 미준수 농가 강력 제재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 우려…정부, 방역 미준수 농가 강력 제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모습 (자료DB)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는 최근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다수의 방역 미흡 사항이 드러남에 따라 방역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발생은 9월 12일 경기 파주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가금농장 7건, 야생조류 13건의 고병원성 AI가 보고됐다. 중수본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