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폐현수막에 새 생명... 머드축제장에서 ‘탄소중립 에코백 나눔행사’

한명덕

press582@nonguptimes.com | 2026-07-29 08:24:39

폐현수막 에코백 1,500장 관광객 무료 나눔 에코백 나눔행사 (보령시청 제공)

보령시는 2026 보령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8월 9일까지 머드엑스포광장 행사장 내 숲속가족쉼터에서 ‘에코백 나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에코백과 시민 기부행사인 ‘안쓰는거 나눠보령’을 통해 모인 에코백 총 1,500장을 무료로 나눠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폐현수막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에코백을 관광객과 함께 나눔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를 높이는 상생의 장을 만들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집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단순히 폐기하는 대신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머드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폐현수막 에코백을 활용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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