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딸기·참외 농사 ‘뿌리 관수’로 선제적 병해 예방

정영란

yungran528@hanmail.net | 2026-08-04 15:16:45

글로벌 검증한 관수 솔루션 ‘스트림라인X’·’IR점적테이프’ 추천
고온다습한 여름철, 엽면 건조 유지로 탄저병·열과 예방
경농 제공

여름철 반복되는 폭염과 장마로 시설 및 토경 재배 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작물의 엽면을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뿌리에만 정밀하게 수분을 공급하는 ‘뿌리 관수’ 기술이 여름철 원예작물 관리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오그룹의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 경농 ‘시그닛’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딸기, 참외 농가의 생리장해와 병해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수확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관수 솔루션으로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점적테이프 ‘스트림라인X’와 ‘IR점적테이프’를 선보이고 적극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여름철 엽면 습도 관리가 병해 예방의 열쇠

여름철 고온다습한 조건이 지속되면 딸기와 참외 등 주요 원예작물에서 탄저병과 곰팡이병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특히 탄저병 병원균은 강우나 지상부 관수 시 튀는 물방울을 타고 주변으로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잎과 줄기의 습도를 낮게 유지하는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외의 경우 토양 수분이 급격하게 변하는 건조와 과습이 반복되면 과실 표면이 갈라지는 열과 현상이 발생하여 상품성이 크게 저하된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상부 엽면에 물이 닿지 않도록 상부 환경을 건조하게 유지하면서, 작물의 뿌리(근권부)에만 필요한 수분과 양액을 정확하고 균일하게 전달하는 정밀 관수 체계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관개 기술력 기반의 정밀 관수 솔루션

경농이 국내 농가에 공급하는 점적 관수 제품들은 세계적인 관개 전문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정밀 관수를 구현한다. 
이스라엘 네타핌사의 기술력이 집약된 ‘스트림라인X’ 점적테이프는 테이프 내·외부에 견고한 립 구조를 적용하여 설치 및 회수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찢어짐이나 뒤틀림, 절단 손상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독자적으로 설계된 자체 세척 물길 구조를 갖추어 이물질로 인한 막힘 현상을 예방하며 전 구간에서 균일한 토출량을 유지한다. 드리퍼 간격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딸기 고설재배부터 참외 토경재배까지 재배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 관개 전문 기업 이리텍사의 정밀 기술로 생산되는 ‘IR점적테이프’는 이음매가 없는 단일 공정 방식으로 제조되어 누수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로 정밀 가공된 출수구는 외부 흙이나 이물질의 역유입을 차단해 눈막힘을 방지하며, 독자적인 라비린스(미로형) 구조를 통해 배관 라인이 긴 포장에서도 압력 손실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균일하게 수분과 양액을 공급한다.

정밀관수를 통한 병해 차단, 농가 소득 증대 기여

경농 스마트팜 사업부문 황규승 상무는 “여름철 폭염과 다습한 환경 속에서 ‘스트림라인X’와 ‘IR점적테이프’를 활용하면 작물의 엽면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뿌리에 꼭 필요한 수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며 “관수 효율을 향상해 병해 예방과 생산량 증대,  균일한 품질 확보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농의 시그닛은 앞으로도 글로벌 검증 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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