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 방제도 안전성 강화, 저독성 ‘하늘아래’ 주목
안진아
midal0210@naver.com | 2026-07-29 16:15:19
칡·잡관목 방제부터 녹지 관리까지, 강화된 안전기준 충족
최근 산림과 공원, 도로변 등 녹지 관리 사업에서 농약 안전성 기준이 강화되면서 저독성 제초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는 2024년부터 공원과 녹지 관리에 사용하는 농약에 대해 인축독성 Ⅳ급(저독성)과 어독성 Ⅲ급, 꿀벌에 안전한 약제를 중심으로 사용하도록 기준을 강화했으며, 수도권 주요 지자체에서도 이와 유사한 기준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처럼 공공 녹지사업의 안전성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경농의 선택성 제초제 '하늘아래' 미탁제가 최근 인축독성 Ⅳ급(저독성)으로 변경되면서 산림과 공원, 녹지 관리 분야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칡 등 잡관목 방제에 효과적인 '하늘아래'
하늘아래 미탁제는 칡과 잡관목, 덩굴성 잡초 등 방제가 어려운 식생 관리에 활용되는 선택성 제초제다. 약제가 식물체 내부로 흡수·이행돼 지상부뿐 아니라 뿌리까지 방제하는 것이 특징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잡관목과 덩굴류 관리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산림과 공원, 도로변, 철도변, 유휴지 등 넓은 면적의 녹지 관리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칡 제거사업과 덩굴 제거사업 등 공공 녹지 관리에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제품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농 홈페이지(www.knc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축독성 Ⅳ급 변경… 공공사업 활용 기대
그동안 하늘아래 미탁제는 인축독성 Ⅲ급(보통독성)으로 분류돼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의 공원·녹지 관리사업에서는 활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농촌진흥청 검토를 거쳐 인축독성이 Ⅳ급(저독성)으로 변경되면서 강화된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 변경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도 반영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독성구분 변경으로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녹지 관리사업은 물론 공원 잔디 관리와 칡 제거사업, 덩굴식물 제거사업 등 다양한 공공 녹지 관리 분야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성과 방제효과 모두 고려한 녹지 관리 중요
최근 녹지 관리사업은 단순히 잡초를 제거하는 수준을 넘어 작업자 안전과 시민 안전, 환경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제효과는 물론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선택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경농 제품개발팀 이계환 PM은 "최근 공공 녹지 관리사업에서는 방제효과뿐 아니라 인축 안전성과 환경 안전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하늘아래는 칡과 잡관목 등 난방제 식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이번 인축독성 Ⅳ급 변경을 통해 공공 녹지사업에서도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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