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장흥군-장흥관산농협, 지역특화 농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잡다

김경수

kyungsuk@nonguptimes.com | 2026-10-01 11:00:02

신품종 종자 보급 확대와 기능성콩 산업화, 사료작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지역특화 농산업 활성화와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 농진원 제공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과 장흥군(군수 사순문), 장흥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은 9월 30일 장흥관산농협에서 지역특화 농산업 활성화와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신품종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지역특화 품목의 산업화를 지원해 농가소득과 지역농업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특수미·기능성콩·사료작물 등 우수 신품종의 지역 실증과 보급 확대 ▲지역 특화작목의 상품화 및 가공·사업화 ▲전시포·실증단지 운영을 통한 국산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역할은 장흥군이 행정 지원, 장흥관산농협이 실증포 운영과 농가 조직화, 농진원이 신품종 공급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맡는다.

농진원 이석형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수 신품종의 현장 보급을 넘어 지역 특화산업으로 연계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생산부터 가공·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형주 장흥관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증과 보급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 실증과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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