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가꾸고 함께 누리는 정원, 전국 최고 생활정원은?”

선우주

sunwo417@daum.net | 2026-10-12 13:33:15

산림청, 2026년 우수 생활정원 5곳 선정, 울산 태화강 그라스정원 대상
대상 울산광역시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지방정부가 조성·운영 중인 전국의 생활정원 362개소 중 5곳을 우수 생활정원으로 선정했다.

생활정원은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운영하는 개방형 정원으로, 시민이 휴식과 가꾸기를 통해 즐기고 도시의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공간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29곳이 신청했으며, 주민 참여, 지속적인 관리, 활용도가 뛰어난 정원의 모범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류평가와 외부 전문가들의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해 실외정원 종합분야 3곳, 실외정원 관리·활용분야 1곳, 실내정원 종합분야 1곳을 최종 선정했다.

실외정원 분야는 ▲대상 울산광역시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최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 주을래정원, ▲우수상 경상남도 통영시 꿈이랑 도서관 실외정원 등이 선정됐으며, 실내정원 분야에는 ▲김해국제공항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에 열릴 예정이며, 선정 사례는 산림청 누리집과 정원TV 등을 통해 소개하고 생활정원 조성·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생활정원은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정원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민이 함께 가꾸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정원의 모범이 될 것이다.”며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조성부터 관리·이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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