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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A2+우유’, 출시 2년 만 누적 판매량 1억 1,90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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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A2+우유’, 출시 2년 만 누적 판매량 1억 1,900만 개 돌파

정영란 / 기사승인 : 2026-04-20 09:07:07
신선도와 품질에 집중한 프리미엄 전략 적중하며 A2우유 시장 성장 가능성 입증
소비 트렌드 반영한 제품 라인업 지속 확대…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A2우유 대중화 속도
서울우유협동조합 ‘A2+우유’ 2주년 주요 성과(서울우유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의 고품질 프리미엄 흰 우유 ‘A2+우유’가 출시 2년 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1,900만 개를 돌파하며, 이른바 ‘국민 우유’로 등극했다. 전 국민이 1인당 2팩(200ml 기준) 이상 A2+우유를 소비한 셈이다.

이는 ‘A2+우유’ 출시 2년 여 만에 이뤄낸 성과로, 용량으로 환산하면 올림픽 수영장 10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인 약 2,400만 리터(L)에 달한다. 우유 소비 패턴 변화, 수입 멸균유 공세 등 어려운 유업계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유의 핵심인 ‘신선도’와 ‘고품질 원유’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A2우유의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동시에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성공했다는 평이다.

‘A2+우유’는 서울우유가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5년간 약 80억원을 투자해 2024년 4월 출시한 프리미엄 흰 우유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로,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꾸준히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한 노력도 주효했다. 현재 ▲180ml ▲710ml ▲900ml ▲1.7L ▲2.3L 등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170ml)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겨냥해 우리 아이 첫 우유 콘셉트에 맞춘 A2+우유, 시니어 고객을 위한 A2+우유,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용량 멸균 A2+우유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고품질 프리미엄 흰 우유 ‘A2+우유’가 출시 2년 여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1,900만 개를 돌파하며, 정체된 국내 우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A2우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2030년까지 A2원유 전환의 단계적 확대를 목표로 집유량 및 A2 낙유목장 등 생산 기반을 지속 확충해 A2우유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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