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먹거리 나눔과 농어민 상생으로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 확산
농수산물 및 친환경 급식 안전 관리로 지속가능한 도매시장 운영 노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26 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 ESG 대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농수산물 유통이라는 기관 고유의 기능에 ESG 가치를 접목하고, 농어민과 유통인,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공사는 도매시장의 유통 인프라와 시장 내 유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 나눔과 농어민 상생, 친환경 유통체계 구축,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먹거리 나눔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사업인 ‘얘들아, 과일먹자’를 통해 서울 지역 48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만 4,000여 명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10만 포기의 김치를 전국 44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600가구에 명절 제수용품을 지원하는 등 일상과 명절을 아우르는 먹거리 기반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농어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출하·판매 장려금과 도매시장 상생기금 조성 등을 통해 생산자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수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공사와 유통인이 함께 성금을 기부하였고,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재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려 노력하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친환경 유통체계 구축과 자원 절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매시장 운영에 힘쓰고 있다. 전자송품장 도입으로 연간 약 1,000만 장의 종이 사용을 줄이고, 농산 부산물의 사료 재활용과 팰릿 출하 확대 등을 통해 자원 순환형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청렴·윤리 활동과 유통인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감사 옴부즈만 및 시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경영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수산물 유통이라는 기관 고유의 기능과 ESG 경영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영표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와 시장 유통인이 함께 노력해 농어민과 시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 ESG 경영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매시장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먹거리 안전과 농어민 상생을 강화하고,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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