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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농업전망 202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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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농업전망 2026 개최

김경수 / 기사승인 : 2026-01-22 13:10:56
경영비 부담 완화, 직불금 확대 등으로 ’26년 농업·농가소득 증가 전망, 쌀값 회복 등으로 ’25년도 농업·농가소득 증가
개회사중인 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 이하 KREI)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후원하는 제29회 '농업전망 2026'이 1월 22일(목) 잠실 롯데호텔 월드(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농업.농촌 대전환,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대주제 아래,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중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2025년 농업 경영환경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도 농업소득의 증가와 이전소득·농외소득 확대 영향으로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또한, 2026년에도 국제유가 하락과 농자재 지원 등 정책 영향으로 경영비 부담이 완화되고 전략작물직불 등 직불금 규모가 확대되며 농가소득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KREI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 심화, 국제 정세 불안, 역대급 대형산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전략작물직불 등 벼 재배면적 감축으로 인한 쌀값 회복 등의 영향으로 농업 총생산액(전년 대비 3.2%)과 농가소득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에도 환율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 등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하나, 국제유가 하락, 농자재 지원, 공익직불금 확대 등 정책 지원 노력으로 농가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농업 총생산액도 증가하면서, 농가소득 증가세(전년 대비 2.8%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KREI는 우리 농정이 집중해야 할 핵심 의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제1부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농촌의 미래”, 제2부 “2026년 농정이슈”, 제3부 “산업별 이슈와 전망”, 총 3부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망행사에는 약 1,400명(1. 19. 기준)이 사전 등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1부에서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한주 이사장이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농업.농촌”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후, 김용렬 KREI 농업관측센터장이 “202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을 통해 농업‧농촌 관련 주요 지표와 전망을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기획조정실장이 “2026년 주요 농정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2026 농업전망 VIP 단체사진(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공)

제2부에서는 2026년 주요 농정이슈를 ▲ K-농식품, 시장 전환 ▲ K-농촌, 기회의 장 ▲ K-농업, 미래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각 분과별로 3개의 농정이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제3부에서는 곡물, 축산, 과일.과채.임산물, 채소 등 산업별 수급 전망과 현안에 대하여 KREI 농업관측센터 및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한두봉 KREI 원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국가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농민과 정책 입안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전망은 객관적인 통계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지난해 농업인과 정부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2026년에도 경영비 부담은 낮추고 소득은 높이는 체감형 농정이 현장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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