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농업정책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
  • LOGIN
  • 회원가입
농업경제

2025.12.17 06:47 (수)

해양수산부
at센터
농업경제

농업경제

산사태 급증하는데 ‘예방사업 뒷걸음’

Home > 오피니언

산사태 급증하는데 ‘예방사업 뒷걸음’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0-10-16 07:23:42
이만희 의원, 산사태 취약지역 증가…예산은 반토막
이만희 의원
이만희 의원

이상기온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산사태 예방사업 예산이 대폭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청도군)은 70%가 산악지역인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을 감안하면 태풍이나 집중호우 뒤 빈번하게 산사태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데, 사방사업 등 실질적 예방사업의 추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만희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현재) 총 8,779건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여의도 면적의 6배에 달하고(1,703ha) 인명 피해는 14명, 이에 따른 복구비만 약 4,3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산림청은 이러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우면산 산사태 이후 ‘전국 산사태 위험지도’를 만들어 5단계 위험등급으로 나누었고, 이를 기초자료로 삼아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가장 위험한 지역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산사태 취약지역이 2013년 대비 9배 가까이 증가하고, 취약지역 내 산사태 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의 예산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사방사업의 예산은 2016년 2,864억원에서 2020년 1,402억원으로 절반이 넘게(51%) 감소하였다.

이만희 의원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정하고 관리해봐야 예산과 대책이 따라오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사방댐이야말로 국민안전과 직결된 SOC 사업으로 장기적인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농업경제
농업경제

기자의 인기기사

  • 기승 부린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해법 찾는다!

  • 겨울철 감기약, 마스크, 콧물흡인기 등 의료제품 온라인 불법유통 및 부당광고 집중 점검

  • 고양시, 29만 자원봉사자와 함께…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지역문제까지 해결한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nhtimes.kr/article/17958968952461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산림청, K-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논의
  • 산양삼, 자연이 키우고 과학이 증명합니다!
  • 경기도, ‘부천시 이(끼)로운 탄소중립 마을정원’ 우수 마을정원에 선정
  • 유엔환경총회, 글로벌 산불 대응 강화 결의안 채택
  • 전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성과보고회’ 성료
  • 경기도, 겨울철 맞아 4천여개 농어촌관광시설 소방·전기 등 집중점검

많이 본 기사

1
고양시, 29만 자원봉사자와 함께…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지역문제까지 해결한다
2
국산 우유, ‘3일의 신선함’이 만든 소비자 신뢰
3
농협네트웍스-충주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4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신규 선정
5
산림청, 국회서 ‘우리 식물주권’ 논의 본격 착수

Hot Issue

유엔환경총회, 글로벌 산불 대응 강화 결의안 채택

산림청, 국회서 ‘우리 식물주권’ 논의 본격 착수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 우려…정부, 방역 미준수 농가 강력 제재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신규 선정

“보고, 듣고, 먹고, 마시는”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농업경제
자매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0 , 성지빌딩 601호 | 대표 : 한명덕 | 대표전화 : 02-582-4016 | FAX : 02-582-4002
제 호 : 농업경제 |등록번호 : 서울 다 50822 | 등록번호 : 서울 아 55250 | 등록일 : 2024-01-09 | 발행일 : 2024-01-09
발행·편집인 : 한명덕 | 제보메일 : press@nonguptime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란
Copyright ⓒ 농업경제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농업정책 
    • 전체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전체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전체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