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25일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과 구룡포수협 김재환 조합장을 신용보증심의회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농신보 최고 의결기구인 신용보증심의회는 정부와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소속 당연직 위원 8명과 농·축·수산업과 산림업계 대표로 구성된 임기직 위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금운용계획, 결산 승인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홍천축협 임홍원 조합장과 구룡포수협 김재환 조합장은 향후 2년간 신용보증심의회에서 업계 대표로 활동하며, 현장의 의견을 농신보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기 농신보 상무는 “평소 축산업과 수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남달리 기여하신 두 분 조합장님들의 참여로, 신용보증심의회 운영의 전문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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