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29일 지역 상생 및 협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익산지역 집중호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재단은 작년 4월 1일 익산 중앙시장 업무협약(MOU)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7월 29일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현수막 홍보, 에코백 제작·배부(1,000개), 현장 캠페인 활동, 익산 지역화폐(다이로움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필요 물품 구매 등 전통시장 홍보 및 시장 방문자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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