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토부와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신속 제거 협의회 개최

선우주

sunwo417@daum.net | 2026-10-15 09:55:47

국토부‧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생활권 주변 피해목 방제방안 논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신속한 제거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국토교통부(장관 홍지선)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생활권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의 신속한 제거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등 지방정부,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담당자 25명이 참석해 생활권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공동방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나무는 쓰러지거나 가지가 떨어지면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신속한 제거가 중요하다. 특히 도로‧철도‧주거지 주변은 관리주체가 서로 달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점검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협의회에서는 ▲생활권 주변 재선충병 피해목 발생현황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방향 및 기관별 역할 분담 ▲생활권 방제대상목 전수조사 및 공동방제사업 추진 ▲도로‧철도‧민가 주변 위험목의 신속한 제거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재선충병 피해목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총괄하고, 관계기관은 소관 구역의 위험목 제거와 공동방제사업에 협력한다.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세부계획을 마련한 다음, 올해 안에 5개소 시범방제를 완료하는 한편 2027년 생활권 방제대상목 전수조사와 우선순위에 따른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은 병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며,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도로‧철도‧민가 주변 위험목의 신속한 제거로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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