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7월 30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현장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어 농축산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는 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할인 캠페인으로 총 748억 원 규모의 할인을 지원한다.

김현수 장관은 할인이 진행 중인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행사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가 활성화되고,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캠페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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