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농업정책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
  • LOGIN
  • 회원가입
농업경제

2025.09.16 23:34 (화)

해양수산부
at센터
농업경제

농업경제

국내 최초 ‘뱀장어 전용 어도’ 국내 특허

Home > 농업경제 > 농업

국내 최초 ‘뱀장어 전용 어도’ 국내 특허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0-11-13 09:09:10
농어촌공사, 어린 참게 망둑어류 등 수산자원량 증가 기여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최초로 뱀장어 전용 어도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최초로 뱀장어 전용 어도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국내 최초로 뱀장어 전용 어도를 개발해 ‘회유성 어류 특성을 이용한 어도’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설치 활용되어온 일반 어도는 크기가 큰 어류 중심으로 설계되어 물살이 세다 보니, 실뱀장어와 같은 작은 개체는 실제 이용이 어려웠다.

이에 공사는 학계 전문가 자문과 해외 연구사례 비교 분석 및 현장실험을 통해, 2018년 금강 하굿둑에 뱀장어 전용 어도를 설치하고 결과를 모니터링 해왔다.

공사가 설치한 뱀장어 전용 어도는, 어도의 경사도와 유량·유속을 조절하는 장치들로 구성되어 유영능력이 약한 실뱀장어의 특성이 고려됐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어도의 경사도 ▲유량 유속 조절 ▲바닥 부착 솔 재질 ▲유인 수로 및 방류량을 조절하기 위한 장치 등이다.

실제 설치된 뱀장어 전용어도의 모니터링 결과, 연평균 70마리 이상의 실뱀장어가 거슬러 오르는 모습이 직접 관찰되었고, 어린 참게와 유생, 망둑어류 등이 관찰되며 수산 자원량과 생물 다양성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특허를 활용해 뱀장어 전용 어도를 설치할 경우, 수산 자원량의 확대와 함께, 치어를 잡아서 양만장에서 키우는 방식으로 양식하고 있는 장어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국내 최고의 어도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0년 전국 어도 5,081개를 직접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함으로써 개·보수가 필요한 어도를 매년 24개소씩 개보수하며, 2013년부터는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농업경제
농업경제

기자의 인기기사

  • 통계청, 100일 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 송미령 장관, "햇빛소득마을, 농촌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nhtimes.kr/article/179589693327858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경기도, “폭염에 지친 여러분,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 양봉농가 대상 꿀벌 위기 대응 전문교육 실시
  • “노균병, 걱정 뚝”…시금치계의 ‘강철템’!
  • “뜨거운 여름, 똑똑하게 챙긴다” 집밥 보양식 트렌드 속 ‘한돈’이 뜨는 이유
  • 농촌진흥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농업생명공학 국제 공동연수회 열어
  • 병해충 발생·기상이변에 따른 작물 피해 사전 예측 가능해진다.

많이 본 기사

Hot Issue

송미령 장관, "햇빛소득마을, 농촌소멸 대응에 기여할 것"

통계청, 100일 후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 개최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농업경제
자매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0 , 성지빌딩 601호 | 대표 : 한명덕 | 대표전화 : 02-582-4016 | FAX : 02-582-4002
제 호 : 농업경제 |등록번호 : 서울 다 50822 | 등록번호 : 서울 아 55250 | 등록일 : 2024-01-09 | 발행일 : 2024-01-09
발행·편집인 : 한명덕 | 제보메일 : press@nonguptime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란
Copyright ⓒ 농업경제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농업정책 
    • 전체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전체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전체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