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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펫푸드 수출액 ‘8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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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펫푸드 수출액 ‘83.5% 증가’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1-02-08 09:36:24
반려가구는 전체의 26.4%인 ‘591만 가구’ 추정
농식품부·aT,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 발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펫푸드의 생산·출하 실적, 수출입 현황, 유통 및 판매구조, 소비자 동향 및 트렌드 등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서 펫푸드는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햄스터 등 반려동물의 주식 및 간식을 포함한 모든 먹이를 의미하며, 양축용 사료와는 차별적으로 소비되는 반려동물용 사료를 의미한다.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반려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인 591만 가구로 추정된다. 반려동물 종류는 반려견이 83.9%, 반려묘가 32.8%, 어류/열대어가 2.2%를 차지했다.

펫푸드 생산량은 2019년 109,781톤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고 ‘17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려견 사료는 63,956톤(전체 펫푸드의 58.3%)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 반려묘 사료는 45,784톤(전체 펫푸드의 41.7%)으로 전년 대비 36.5% 증가했다.

모든 종류의 반려동물 사료 생산량이 증가한 가운데 반려묘 사료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1인 가구 증가로 상대적으로 관리가 용이한 반려묘를 양육하는 가정이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펫푸드 수출액은 6,749만 달러로 전년 대비 83.5% 증가했으며, 총 수입액은 2억 7,073만 달러로 11.9% 증가했다. 최근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며 국산 펫푸드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국내 주요 제조사가 제조공장을 증축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서면서 ’19년부터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국가별 펫푸드 수출액은 일본이 2,455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6.4%를 차지했고, 이어서 태국 17,795만 달러(26.4%), 베트남 5,683만 달러(8.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8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펫푸드 구입 시 중요 구매 고려요인은 반려동물의 기호도(잘 먹는지 여부)가 4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가격(9.3%), 청결 관리 용이성(8.9%), 브랜드(7.5%), 구입 및 주문 편리성(7.5%), 전문가 추천(6.9%) 순으로 나타났다.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기호도가 가장 중요한 구입 고려요인이었으나, 반려견의 경우 가격과 구입·주문 편리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반려묘는 청결관리 용이성, 전문가 추천 등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구입경로는 오픈마켓(21.6%)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소셜커머스(16.0%), 대형 할인마트(12.7%), 온라인 반려동물 전문몰(11.1%), 반려동물용품 전문매장(펫샵)(9.9%) 순으로 온라인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펫푸드 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간으로 대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확산되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연령과 종에 따라 영양 구성이 다른 ‘맞춤형 제품’, 반려동물 질환 관리를 위한 ‘기능성 제품’,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건강식 등 ‘프리미엄 제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펫푸드 세분시장 현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품산업통계 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 게재된『펫푸드 시장 현황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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