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농업정책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
  • LOGIN
  • 회원가입
농업경제

2025.11.04 11:01 (화)

해양수산부
at센터
농업경제

농업경제

키위 품질 높이려면 ‘꽃봉오리 솎아야’

Home > 농업경제 > 농업

키위 품질 높이려면 ‘꽃봉오리 솎아야’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1-04-29 04:50:00
골드키위, 중간 부분 꽃송이 3개 남기면 적당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키위 꽃 피는 시기를 앞두고 재배 조건에 따른 꽃 수(개화량)와 안정적 열매 생산을 위한 필수 작업인 꽃봉오리 솎는 법을 소개했다.

키위는 다른 과일나무와 다르게 생리적 낙과(열매 떨어짐)가 없어 인공수분 전, 꽃 수를 조절해줘야 한다. 꽃 수를 조절하지 못해 열매가 지나치게 많이 달리게 되면 과일 자람이 나빠지고 품질도 떨어질 뿐 아니라, 꽃눈 분화가 억제돼 다음 해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골드키위의 국내 개발 품종을 조사한 결과, 품종과 기후 재배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열매가지(결과지)당 꽃송이는 5~8개로 나타났다.

‘골드원’ 품종은 열매가지 하나당 꽃송이 수가 7~9개로 다른 품종보다 많았고, ‘해금’ 품종은 꽃송이 하나당 곁꽃(측화) 수가 1~1.4개로 다른 품종보다 많은 편에 속했다.

이처럼 골드키위 품종은 녹색 품종보다 꽃송이 수가 많고 한 꽃송이 안에서 곁꽃이 자라므로, 6월 초 열매를 솎아주는 것보다 인공수분 전 꽃을 솎아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꽃 솎는 양은 개화기 비가 오거나 꽃 썩음병에 대비에 열매가 목표량보다 20% 정도 더 많이 달리도록 조절해야 한다.

꽃 솎는 시기는 꽃이 피기 5~10일 전이 좋다. 품질 좋은 열매 생산을 위해 열매가지 가운데 3개 꽃송이를 남겨놓고 맨 아래 1~2개와 맨 위 1~2개 꽃송이는 제거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경호 남해출장소장은 “농가 노동력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 노동력 절감형 품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농업경제
농업경제

기자의 인기기사

  • 서울우유협동조합, 기능성 강화로 더욱 건강해진 ‘듀오안 2종’ 리뉴얼 출시

  •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숲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열 것

  • 농협, 2025년산 원황배 본격적인 대미 수출 나서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nhtimes.kr/article/17958971537508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정원 좋아하는 청년들... 6개월 동안 자투리땅에 꿀벌 살리는 정원 만들어
  • 한-덴마크 MOC(식약처-덴마크청) 5주년 계기, 2025 의약품 약물감시 규제과학 세미나 개최
  • 고양시, 2025 창업오디션‘고양 아이알(IR)데이 비욘드챌린지’ 성황리 개최
  • “60만명이 선택한 한돈, K-바비큐 열풍 이끈다!”
  • 전남농기원, ‘마음챙김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운영
  • 경기도, 12월 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많이 본 기사

1
올해 고생한 나무에 전하는 조비 ‘감사비료’
2
우리 아기 첫 흰우유, 언제가 좋을까
3
대경사과원예농협,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준공식 개최
4
폭염에 가을장마, 이상기후로 사과 농가 직격탄
5
산림청, APEC 대비 산불진화자원 전진 배치한다.

Hot Issue

“60만명이 선택한 한돈, K-바비큐 열풍 이끈다!”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창립60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립축산과학원, ‘육계 발육표준’ 현행화 조사 착수

지난해 임산물 생산액 7조 4천억원... 전년 대비 3.5% 증가

농협, UAE로 할랄한우 첫 수출 본격 시작 쾌거! 중동 수출 공동선적식 성황리에 마쳐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농업경제
자매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0 , 성지빌딩 601호 | 대표 : 한명덕 | 대표전화 : 02-582-4016 | FAX : 02-582-4002
제 호 : 농업경제 |등록번호 : 서울 다 50822 | 등록번호 : 서울 아 55250 | 등록일 : 2024-01-09 | 발행일 : 2024-01-09
발행·편집인 : 한명덕 | 제보메일 : press@nonguptimes.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영란
Copyright ⓒ 농업경제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농업정책 
    • 전체
    • 정부·국회
    • 농업단체
  • 농업경제 
    • 전체
    • 농·축산업
    • 농업재테크
    • 농업
    • 축산
    • 유통
  • 귀농·귀촌
  • 오피니언 
    • 전체
    • 인터뷰
    • 칼럼
    • 기고
    • 인사동정
  • 기획특집
  • 포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