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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줄이는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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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줄이는 기술은?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2-02-07 05:50:00
사양 축사 분뇨 등 분야별 냄새 저감 기술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가축의 사양 관리부터 축사 시설, 분뇨 처리, 가축 분뇨 농경지 환원까지 각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축산 냄새 저감 기술을 소개했다.

(가축 사양 관리) = 단백질을 적정 수준으로 급여하고, 축종별 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 생균제 등을 급여하면 냄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사료 내 영양소가 가축의 장내에서 소화가 덜 된 채로 배설되면 냄새 물질이 발생된다. 가축에게 필요 이상으로 단백질을 주면 성장은 크게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분뇨로 배출되는 냄새 물질이 늘어난다.

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나 생균제를 이용하면 냄새 물질을 줄일 수 있다.

(축사 내외부 관리) = 축사 내부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한다. 축사 외부에 냄새 저감 시설을 설치하면 냄새 확산을 막을 수도 있다. 알 낳는 닭(산란계) 농장에서는 닭똥 옮기는 장치(계분 벨트)를 주기적으로 가동해 닭똥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돼지 농장에서는 기존 가축을 모두 이동시킨 뒤 소독 후 새로운 가축을 들이고(올인올아웃), 정기적으로 고압 세척을 실시한다. 또한 내부를 밝게 유지해 오염된 곳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축사 외부에 바이오 커튼, 습식세정식 탈취탑, 방진막 등을 설치하면 냄새 물질이 주변으로 퍼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분뇨 처리) = 가축 분뇨를 퇴,액비화 할 때 충분한 공기를 공급하는 등 양질의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분뇨를 주기적으로 배출하여 분뇨의 혐기소화를 막아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분뇨 농경지 환원) = 가축 분뇨 퇴,액비를 농경지에 사용할 때는 겉층 거름주기(표층시비)보다 줄뿌림이나 토양주입으로 하고, 뿌린 후 바로 흙갈이(경운)를 하면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돼지 이외 한우, 젖소, 닭 등 축종별 냄새 저감 기술과 국외 기술, 우수사례 등을 새로 추가해 ‘축산냄새 이렇게 잡아라!’ 개정판을 발간했다.

책자는 각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며, 2월 10일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파일(PDF)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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