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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전년 대비 5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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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전년 대비 531% 증가

김대경 / 기사승인 : 2023-04-13 22:10:55
법무부·고용노동부·농협과 협조 외국인 근로자 조기 도입 뒷받침
공공 부문 국내 인력 공급도 15% 증가(2023년 1분기 10만 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 분야 인력공급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는 올해 1분기 총 8,666명이 입국하여 전년 동기 1,373명 대비 531% 증가했다. 이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 확대와 조기 배정,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 지원체계 운영 등의 영향이다. 올해 배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418명으로 전년 도입 인원 22,200명에 비해 73% 증가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고용노동부 및 법무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전년 12월∼당해년 2월에 이루어지던 외국인 근로자 배정 시기도 전년 10∼12월로 앞당겼다. 외국인 근로자의 신속한 입국을 위한 비자 발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무부와 협조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농협을 통해 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서류발급 절차와 국내 입국 후 영농 및 한국 생활 적응 교육 등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인력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등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올해 1분기에 연인원 10만 명 수준을 공급하여 전년 동기 8만 7천 명보다 15% 증가했다.

국내 인력의 경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난해 154개소에서 170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고용노동부와 협업하여 시·군 취업지원기관을 통해 도시 유휴인력의 유입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공공부문 인력 중개를 강화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지자체-농협과 연계한 인력수급 지원 전담반(TF)을 통해 인력수급 상황을 점검하여 인력 부족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자, 인근 시·군의 가용인력 연계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올해 공공부문 인력공급을 대폭 확대하여 농업 고용인력 임금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번기 농업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지자체·농협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인력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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