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부터 경영·마케팅까지 미래 전문경영인 육성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한국벤처농업대학과 함께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에 나선다. 지난 23일 동오농촌재단은 (사)한국벤처농업포럼 산하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연계해 스마트팜 전문 교육과정인 '동오 스마트팜 프론티어 스쿨'을 개강하고 1년 과정의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 기술 활용 역량은 물론 AI·디지털 기술과 농업경영 능력을 함께 갖춘 미래형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I·디지털·스마트팜 접목한 차별화 교육
'동오 스마트팜 프론티어 스쿨'은 기존 재배기술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AI와 디지털 기술, 데이터 기반 영농, 농업경영, 브랜드·마케팅 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팜 시스템을 실제 활용하는 교육을 접목해 데이터 기반의 예측농업과 스마트 영농 운영 능력을 높이고, 생산 중심의 농업인을 넘어 디지털 시대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농업교육 넘어 ‘미래 농업 CEO’ 양성
교육생은 현재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뿐 아니라 스마트팜 도입을 준비하는 농업인과 청년창업농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스마트팜 운영과 환경제어 실습을 통해 실제 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용 능력을 높이고 축적된 스마트팜 데이터를 분석해 성공적인 재배 모델을 도출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영농일지 ‘파밍노트’를 활용한 경영분석 교육 등 영농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후 성공 농업인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도 병행하며, 현장 컨설팅과 영농 데이터 공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동오농촌재단, 미래농업 인재 육성 지속 확대
동오농촌재단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스마트농업과 데이터 기반 영농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뿐 아니라 AI와 디지털, 경영 역량까지 갖춘 미래 농업 전문경영인을 육성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하고 국내 스마트 농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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