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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말라 죽는 ‘벼 흰잎마름병’ 방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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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말라 죽는 ‘벼 흰잎마름병’ 방제는?

농업경제 / 기사승인 : 2020-08-03 09:27:56
7월초 순천서 최초 발생…등록된 전용약제 사용 필수
벼 흰잎마름병 초기 병징
벼 흰잎마름병 초기 병징
벼 흰잎마름병 후기 병징
벼 흰잎마름병 후기 병징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급증하는 벼 흰잎마름병에 대비해 방제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흰잎마름병은 벼 잎의 상처에 침투한 병원균이 잎을 말라 죽여 광합성을 저해한다. 심하면 잎이 하얗게 말라 죽어 쌀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태풍이나 장마로 고온다습한 환경일 때 바람과 침수에 의해 서로 부딪혀 상처 난 잎으로 병원균이 유입 및 증식하여 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다.

벼 흰잎마름병 초기 증상은 잎 가장자리가 연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말라가는 것이다. PCR 검사 등을 통한 유전자 진단으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병이 의심되면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나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063-238-5344)로 문의하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벼 흰잎마름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최초 발생 시기를 잘 확인하여 초기에 전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병원균이 잡초나 볏짚 등에서 겨우살이를 한 뒤 농수로에 분포해 감염을 시키므로, 논둑 잡초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등 포장 관리에 주의한다.

병 발생이 예상되면 가스가마이신이나 발리다마이신에이 성분 등의 등록된 약제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방제한다. 발병 전에 약제를 살포하면 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2019년 1월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작물에는 등록된 약제만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기초기반과 박기도 과장은 “벼 흰잎마름병은 지금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돼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철저한 예찰과 전용약제를 이용한 방제에 힘쓰고, 발생이 잦은 지역에서는 다음 해에 저항성 품종을 선택 재배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량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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